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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첫 도루 실패' 김지찬 '적들의 위로를 받으며' [MK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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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2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열렸다.

5회말 2사에서 1루주자 삼성 김지찬이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된 후 KIA 선수들에게 위로를 받고 있다.

매일경제

[대구=김영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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