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총리는 오늘(10일) 내각 각료 19명 가운데 14명을 교체하는 대폭 개각을 단행한 뒤 가진 기자 회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새 내각이 추진할 5개 중점 분야는 방위력의 근본적 강화와 경제안전보장정책의 추진, 그리고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을 통한 경제 회생 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아베 신조 전 총리의 피살 사건 이후 문제가 되고 있는 옛 통일교 문제에 대해 엄정 대응하라고 각료들에게 지시했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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