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된 14명 중 9명은 첫 입각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개각을 앞두고 10일 도쿄 자민당 사무실에서 열린 총무회에 참석한 모습. 2022.08.10/뉴스1 ⓒ AFP=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0일 개각 및 자민당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NHK방송에 따르면 이날 기시다 총리는 개각을 위해 오전 11시30분이 지나고나서 임시 각의를 열고 각료의 사표를 정리했으며, 오후에 총리 관저에서 연립여당인 공명당 대표화 회담을 한 후 개각을 실시했다.
그리고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이 새롭게 변경된 각료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각료 19명 중 5명은 유임, 14명이 교체됐다. 14명 중 5명은 기존에 각료를 경험한 인물이며, 나머지 9명은 새 얼굴로 채워졌다.
각료 명단에 따르면 유임된 인물은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 △스즈키 슌이치 재무상 △사이토 데쓰오 국토교통상 △야마기와 다이시로 경제재생·신형코로나대책담당상 등 총 5명이 유임됐다.
이번에 첫 입각인 인물은 △니시무라 아키히로 환경상 △나가오카 게이코 문부과학상 △데라다 미노루 총무상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 △노무라 데쓰로 농림수산상 △오카다 나오키 지방창생담당상 △다니 고이치 국가공안위원장 겸 재난대책담당상 △하나시 야스히로 법무상 △아키바 겐야 부흥상 등 9명이다.
기존에 각료를 맞은 경험이 있는 인물은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 △데라다 미노루 총무상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담당상 △고노 다로 디지털상 등 총 5명이다.
파벌별로 보면 아베파와 아소파가 각각 4명이며, 모테기와 기시다파가 3명, 니카이파는 2명이 각료로 임명됐다.
비교적 소수인 모리야마파나 다니가키그룹에서는 기용되지 않았다. 이외에 무파별은 2명, 연립여당인 공명당 출신은 1명이 각료로 임명됐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밤 기자회견을 실시하여 각료 인사의 목적과 향후 정권 운영 등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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