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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MF 이탈' 나폴리, 대체자는 '토트넘 희대의 먹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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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나폴리가 이적시장에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에이스 미드필더의 이탈로 대체자를 물색한다. 타깃은 다름 아닌 탕귀 은돔벨레다.

이탈리아 '디 마르지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나폴리는 토트넘 은돔벨레에게 관심이 있다. 나폴리는 이적시장에 적극적이다. 자코모 라스파도리(사수올로), 지오반니 시메오네(엘라스 베로나) 협상 외에 중원 영입을 고려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나폴리의 관심을 끄는 선수는 은돔벨레다. 파비안 루이스는 파리 생제르맹(PSG)과 가까워졌다. 이런 이유에서 미드필더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나폴리는 지난 시즌 AC밀란(승점 86), 인터밀란(승점 84)에 이어 3위(승점 79)를 차지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거머쥐었다. 다시 UCL 무대에 복귀한 만큼 전력 보강에 힘써야 한다. 그 일환으로 계약 기간이 짧게 남은 선수들은 처분하고, 뉴페이스들을 수혈하며 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2018년 여름 합류해 에이스로 활약한 루이스의 PSG행이 임박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9일 "루이스의 PSG행은 시간문제다. 개인 조건에 대해 완전한 합의를 이뤘고, 클럽 간 협상이 진행 중이다. 거래 금액은 2,000만 유로(약 270억 원)~2,500만 유로(약 335억 원)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루이스는 나폴리와 2023년 6월까지 계약됐다. 나폴리는 재계약을 원했으나,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앞서 칼리두 쿨리발리가 떠난 것처럼 루이스도 계약 기간 1년을 남겨두고 매각될 예정이다.

나폴리는 해당 자리에 은돔벨레를 앉히고자 한다. 은돔벨레는 6,000만 유로(약 800억 원)라는 클럽 레코드로 합류했으나, 태도 문제 등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나아질 기미가 없었고, 지난 1월에 이어 올여름도 매각 대상으로 이름을 올렸다.

여러 면에서 문제가 많지만, 나폴리가 원하는 유형의 미드필더와 부합한다. 은돔벨레는 탈압박, 드리블, 전진 패스 등으로 중원에서 창의성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자원이다. 루이스의 공백을 온전히 메우진 못하겠지만, 현시점 이적시장에 구할 수 있는 최선책으로 평가된다. 루이스의 PSG 계약이 완료된 후 본격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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