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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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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SECTOR 17', 美 '빌보드 200' 2주 연속 차트인..글로벌 인기 무서운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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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세븐틴의 ‘SECTOR 17’이 2주 연속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기록을 이어갔다.

9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13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달 18일 발매한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SECTOR 17’(섹터 17)이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61위를 차지했다. 이로 인해 세븐틴은 '빌보드 200'에 2주 연속 차트인하게 됐다.

‘SECTOR 17’은 지난 8월 6일 자 ‘빌보드 200’에 자체 최고순위인 4위로 진입하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세븐틴은 ‘아티스트 100’ 차트에도 자체 최고순위인 4위로 진입하는 등 역대 최고 성적으로 또 한 번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세븐틴은 앞서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이 발매 직후부터 ‘빌보드 200’에서 7주 연속(6월 18일~7월 30일 자) 차트인하며, 세븐틴의 최장기간 ‘빌보드 200’ 차트인 기록을 새롭게 작성한 바 있다. 뒤디어 ‘SECTOR 17’으로 K-팝 역사상 최초로 리패키지 앨범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7개 앨범을 연속으로 ‘밀리언셀러’로 만들었고, 빌보드 차트에서도 자체기록을 경신하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SECTOR 17’은 태양이 되는 뜨거운 여정 끝에 찾은 세븐틴만의 새로운 세상을 그린 앨범으로, ‘태양을 뛰어넘기 위해 가장 높은 곳에 도달한 세븐틴’의 모습과 ‘그 누구의 발길도 닿지 않은 곳을 개척해 세븐틴이 완성한 새로운 세계’를 고스란히 담았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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