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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7번!' 오바메양, 바뀐 등번호 공개...9번 빼앗긴 FW가 떠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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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새 등번호를 부여받으면서 이적 가능성이 줄어들었다. 반대로 멤피스 데파이가 캄프 누를 떠날 확률은 높아졌다.

바르셀로나는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바메양, 페란 토레스 등번호 변경 소식을 공식발표했다. 오바메양은 25번에서 17번으로 바꿨고 토레스는 19번에서 11번이 됐다.

오바메양 등번호가 바뀌어 관심이 높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스널에서 사실상 쫓겨나 바르셀로나로 온 오바메양은 후반기만 뛰고 스페인 라리가 11골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스널에서 최악의 부진을 보이는 것과 대조됐다. 전성기 시절 오바메양 모습이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도 2골이나 넣었다.

향후 활약이 더욱 기대됐으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오면서 입지가 애매해졌다. 측면 자원인 하피냐도 합류해 설 자리가 더욱 줄어들었다. 토레스, 안수 파티 등도 있는 상황이라 나이가 많은 오바메양은 후순위로 밀릴 게 분명했다. 첼시 이적설이 대두됐다. 첼시는 로멜루 루카쿠, 티모 베르너 등이 연속 이탈을 하면서 공격수 보강이 절실해졌다.

데파이도 첼시행이 거론됐다. 데파이도 오바메양과 마찬가지로 공격수들이 영입되면서 출전시간이 줄어드는 게 확정된 선수다. 달고 있던 등번호 9번도 레반도프스키에게 내줬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오바메양, 데파이 둘 중 하나만 이번 여름에 내보낼 생각이다"고 보도했다.

데파이와 달리 오바메양은 새 등번호를 공개했다. 이적 확률은 둘 중 데파이가 더 높은 것으로 판단되는 상황이다. 데파이는 바르셀로나를 자유계약(FA)으로 나가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공짜 영입이 가능해질 경우 더 많은 팀들이 데파이에게 접근할 것이다.

득점력이 여전하고 공격진 어느 곳이든 나설 수 있는 데파이는 남은 이적시장 동안 공격수 영입이 필요한 팀들에 집중 관심을 받을 예정이다. 첼시를 비롯해 토트넘 훗스퍼, 유벤투스 등이 데파이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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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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