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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9∼12일 청소년 서밋…한·아세안 청년 10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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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지구촌 기후변화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는 '2022 제3회 한·아세안 청소년 대표 회의(청소년 서밋)가 9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다.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는 한국을 비롯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필리핀 등 아세안 10개국 청소년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는 개회식에는 아찰라 아베이싱헤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아시아 지역 이사와 박하영 기후변화청년단체(GEYK) 활동가가 각각 '녹색성장을 위한 청소년'과 '꿈꿀 수 있는 미래로'를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청소년들의 토론 결과물인 권고문을 발표하고, 이를 전 세계에 공유할 예정이다.

우리 대표단인 윤채영(20) 씨는 "기후위기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순 여가부 차관은 "이번 행사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연대와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청소년 서밋의 메타버스 체험활동
[여성가족부 제공]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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