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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시다, 오는 10일 개각...기시 방위상·다카이치 정조회장 등 교체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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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시다, 오는 10일 개각...기시 방위상·다카이치 정조회장 등 교체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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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시다 총리가 오는 10일 개각과 자민당 당직 인사를 단행합니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이번 개각에서 아베 전 총리의 친동생인 기시 방위성 장관이 건강 문제 등으로 교체가 유력하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이번 개각에서는 각료 절반 이상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마쓰노 관방장관과 하야시 외무성 장관, 스즈키 재무성 장관 등은 유임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민당 총재를 겸하고 있는 기시다 총리는 당직 인사에서 당 4역 가운데 모테기 간사장을 뺀 나머지 3명의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고 지지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아베 전 총리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 10월 당 총재 선거에서 기시다 총리와 경합한 우익 성향의 다카이치 정조회장은 교체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이번 당직 인사에서 모테기 간사장과 아소 부총재는 교체하지 않을 것이라고 일본 언론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로 예상되던 개각과 당직 인사를 앞당긴 것은 아베 전 총리 사망 이후 친동생인 기시 방위성 장관 등 자민당 인사들이 구 통일교의 지원을 받아온 사실이 잇따라 드러나 내각 지지율이 크게 하락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인사를 앞두고 기시다 총리는 현직 각료와 새로 입각하게 될 각료들에 대해서는 구 통일교와의 관계를 점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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