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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배우 강기영이 코로나19 판정을 받아 발리 휴가에 불참하는 가운데, 최근 촬영을 같이한 강태오, 주종혁, 하윤경 등은 음성이 나왔다.
8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배우 강기영은 지난 주말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로 인해 이번 주 예정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팀의 발리 휴가에 불참한다.
지난 5일 강기영을 비롯한 강태오, 주종혁, 하윤경 등은 네이버 나우 촬영을 진행했고, 이후 강기영이 지난 주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강태오, 주종혁, 하윤경 등은 자가키트 진단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강기영은 먼저 잡힌 스케줄을 소화하고 오는 9일 따로 발리행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코로나에 확진되면서 아쉽게 여행에서 빠지게 됐다. 코로나에 걸린 강기영과 군 입대를 앞둔 강태오를 제외한 유인식 감독, 박은빈, 주종혁, 하윤경 등은 8일 늦은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 4박 6일간의 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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