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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최지만, 디트로이트전서 3경기 연속 침묵…타율 0.251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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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은 7-0 승

뉴스1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최지만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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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이 중단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54에서 0.251(267타수 67안타)로 떨어졌다.

1회 2사 1루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돌아선 최지만은 4회 1사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을 쳤다.

6회 무사 1루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기회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후 최지만은 9회 상대가 좌완 마무리 그레고리 소토를 마운드에 올리자 대타 로만 퀸과 교체됐다.

이날 최지만은 부진했지만 탬파베이는 7-0으로 대승을 거뒀다. 디트로이트와 8회까지 0-0으로 팽팽하게 맞서다 9회초 대거 7득점을 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탬파베이는 디트로이트와의 4연전을 3승1패로 마무리했다. 58승50패의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디트로이트는 43승67패(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5위)가 됐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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