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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EPL 리뷰] '홀란드 데뷔전 멀티골'...맨시티, 웨스트햄에 2-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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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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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엘링 홀란드가 개막전 데뷔골과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8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웨스트햄에 2-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홀란드, 그릴리쉬, 포든, 귄도간, 더 브라위너, 로드리, 칸셀루, 아케, 디아스, 워커, 에데르손이 선발로 나섰다.

웨스트햄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안토니오, 포르날스, 보웬, 란지니, 수첵, 라이스, 존슨, 크레스웰, 주우마, 쿠팔, 파비안스키가 출격했다.

웨스트햄이 경기 초반 강하게 밀어붙였다. 전반 2분 코너킥에서 문전 앞 혼전을 틈타 보웬이 슈팅했다. 수비벽에 맞고 흐른 공을 다시 앞으로 붙였고, 안토니오가 헤더 했지만 높게 떴다.

맨시티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1분 포든이 홀란드를 보고 크로스를 올렸지만, 머리에 맞추지 못했다. 맨시티가 득점 기회를 잡았다. 전반 35분 귄도간이 내준 킬러 패스를 홀란드가 받았다. 이 과정에서 골키퍼와 충돌하며 페널티킥(PK)이 선언됐다. 키커로 홀란드가 직접 나서 가볍게 마무리했다. 전반은 맨시티가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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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이 동점골 기회를 놓쳤다. 후반 8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뒤로 흐른 공을 라이스가 슈팅했지만 골문 위로 높게 떴다. 웨스트햄이 교체를 통해 동점골을 노렸다. 후반 12분 벤라마와 스카마차를 투입시켰다.

맨시티도 날카로움을 유지했다. 후반 17분 더 브라위너가 올린 크로스가 홀란드를 지나가고, 뒤쪽에 귄도간이 슈팅했지만 벗어났다. 맨시티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후반 20분 더 브라위너가 내준 킬러 패스를 홀란드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맨시티가 교체를 통해 굳히기에 나섰다. 후반 33분 귄도간과 홀란드를 빼고 실바와 알바레스를 투입했다. 양 팀은 공방전을 펼쳤지만, 슈팅까지 만들지는 못했다. 맨시티가 또다시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43분 필립스, 팔머, 마레즈를 투입했다. 결국 경기는 맨시티가 2-0으로 승리하며 종료됐다.

[경기결과]

웨스트햄(0) : -

맨체스터 시티(2) : 홀란드(전반 36분, 후반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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