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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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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38억 이상 득표 '9월 생일' 투표 1위→美뉴욕 타임스퀘어 초대형 전광판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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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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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38억 팬심으로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LED 전광판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최애 투표 애플리케이션' 팬플러스는 전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7월 7일부터 8월 5일까지 '9월 생일·기념일' 아이돌 투표를 진행했다.

이 중 오는 9월 1일 생일을 맞이하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9월 생일·기념일' 아이돌 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정국은 총 득표 수 38억 499만 2129를 얻었고, 2위와 약 21억이 넘는 어마어마한 표 차이로 왕좌를 거머쥐며 초강력 팬 화력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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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정국에 이어 2위에는 EXO의 첸(16억 9748만표), 3위는 스트레이 키즈 한(11억 2998만표), 4위는 방탄소년단의 RM(10억 6740만표), 5위는 위아이(WEi) 김요한(1억 2827만표) 등이 올랐다.

또 정국은 38억이란 엄청난 득표 수로 '2022년 팬플러스 명예의 전당'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9월 생일·기념일' 아이돌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정국은 7일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초대형 LED 전광판 광고를 선물 받게 된다.

더불어 정국의 서울 지하철역 대형 조명 광고와 CM보드 조명 광고도 30일 동안 진행된다고 팬플러스는 전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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