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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수)

이슈 [연재] 세계일보 '우리가 몰랐던 과학 이야기'

여름철 꼭 필요한 모기 퇴치 아이템 ② [우리가 몰랐던 과학 이야기]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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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출처=www.bydeal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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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과 장마가 지나면 여름철 또 다른 걱정거리가 찾아옵니다. 열대야와 모기인데요. 해가 져도 식을 줄 모르는 열기와 밤새 귓가에 맴도는 모기는 수면 부족을 불러오곤 하죠.

특히 모기는 불만 끄면 어디선가 나타나 온몸에 상처를 내고, 그것도 모자라 밤새 귓가를 맴돌며 ‘윙윙’ 소리를 내 새벽까지 뜬 눈으로 보내게 합니다. 이렇게 하룻밤을 보내고 나면, 피로로 업무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에서도 불편함을 느끼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여름철 모기 퇴치를 위한 신박한 아이템을 살펴보겠습니다.

◆스마트한 모기 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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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는 방충망이나 살충제를 통해 예방할 수 있지만, 늦은 밤 친구들과 피서지 민박집 마당에 모여 바비큐 파티를 벌이고 나면 몸은 모기 뜯긴 자국투성이가 됩니다.

왠지 나만 따라오는 것 같은 모기를 효과적으로 퇴치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미 시중에는 해충 접근 방지 밴드, 모기 패치 및 스프레이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천연 추출물의 특수한 향으로 모기나 해충을 막아주는 것인데요.

이런 제품보다 좀 더 스마트한 모기 퇴치기가 있습니다. ‘모그원’(사진)이라고 하는 휴대용 전자 모기 퇴치기는 피를 빠는 암모기가 싫어하는 숫모기의 비행 소리와 천적인 잠자리 소리를 발생시켜 퇴치하는 방식인데요. 목걸이처럼 목에 걸고 전원만 켜주면 반경 1.5~2m 정도의 모기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스마트하게 모기를 퇴치하고 싶다면 모그원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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