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양요섭·이기광 코로나19 확진…"스케줄 중단, 자가격리"

양요섭 이기광 사진|스타투데이DB

그룹 하이라이트 양요섭과 이기광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는 6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양요섭, 이기광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양요섭은 지난 3일 입국 후 실시한 PCR 검사에서 음성을 확인했지만 이후 느껴지는 경미한 몸살 기운으로 인해 지난 5일 확인차 PCR 검사를 진행, 금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또한 소속사는 “윤두준, 이기광, 손동운 또한 3일 입국 후 실시한 PCR 검사에서는 음성을 확인했으며 관련 증상 또한 없지만 선제적 검사 차 금일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이기광은 양성 판정, 윤두준, 손동운은 음성임을 확인했다. 이에 윤두준, 손동운은 금일 PCR 검사를 추가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가 나오는 8일까지 자가격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양요섭, 이기광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양요섭은 경미한 몸살 기운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이기광은 현재 관련 증상 없음을 알려드린다. 양요섭, 이기광은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건강한 모습으로 팬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3월 데뷔 14주년을 맞이해 첫 번째 정규앨범 ‘데이드림(DAYDREAM)’을 발매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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