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카불 길가에서 기도하는 사람들 |
(카불 AFP·로이터=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5일(현지시간) 폭탄이 터져 최소 8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
폭탄은 채소를 실은 손수레에 붙어있었으며, 아프가니스탄 소수 종파인 시아파가 주로 거주하는 지역의 시장에서 폭발했다.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 조직 이슬람국가(IS)는 성명을 내고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했다.
아프가니스탄 전체 인구의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수니파는 시아파를 배교자라 부르며 적대시하고 있다.
run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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