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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2022-23, EPL 순위 예측 '토트넘 3위-맨유 챔스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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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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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프리미어리그 개막일 4일 앞으로 다가왔다. 개막전을 치르기도 전에 최종 순위 예측이 영국 지면을 지배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슈퍼컴퓨터, 도박업체 등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최종 순위를 예측한다. 우리는 스포츠 데이터와 전술에 능통한 업체를 통해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 순위를 예상했다"고 알렸다.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우승 팀은 맨체스터 시티였다. 매체는 "진첸코, 가브리에우 제주스, 라힘 스털링, 페르난지뉴가 팀을 떠났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역량이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팀 관리 스타일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적합"이라고 내다봤다.

리버풀은 준우승이었다. 모하메드 살라와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특별한 영입이 없었다. 우승 경쟁 팀 맨체스터 시티는 엘링 홀란드를 데려와 9번 자리를 보강했다. '기브미스포츠'는 "위르겐 클롭 감독이 최고의 베스트 라인업을 위해 고군분투할 것"이라고 짚었다.

3위는 토트넘 홋스퍼였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도중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지휘봉을 넘겼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여름부터 전투적인 영입으로 스쿼드 뎁스를 늘렸다.

매체는 "토트넘은 케인의 컨디션이 좋고, 손흥민이 2021-22시즌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위협적이다. 진정한 골 잡이를 보유하고 있다. 물론 토트넘이 리그 우승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이 흔들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4위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아스널이었는데, "젊은 아스널이다. 여전히 우승에 도전하기에 거리가 멀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보다 성적이 좋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또 실패였다. 매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예상 베스트 라인업은 좋다. 우승 트로피에 도전할 법한 스쿼드지만 물음표가 남는다. 여기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미래도 풀리지 않았다"며 5위를 점쳤다.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 순위 예상
1위 맨체스터 시티
2위 리버풀
3위 토트넘 홋스퍼
4위 아스널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6위 첼시
7위 웨스트햄
8위 레스터 시티
9위 뉴캐슬 유나이티드
10위 브라이튼
11위 애스턴 빌라
12위 울버햄튼
13위 크리스탈 팰리스
14위 브렌트포드
15위 노팅엄 포레스트
16위 리즈 유나이티드
17위 사우샘프턴
18위 에버턴
19위 풀럼
20위 본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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