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지난달 31일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강밍경'에는 '민경이네 신발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강민경은 "제가 운동화를 너무 좋아하는데 닳고 닳도록 신은 신발을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저에게 관심이 있었던 분들은 '저거 맨날 신는 신발이잖아' 하실 것"이라며 여러 운동화를 앞에 꺼냈다.
'강밍경' 유튜브 캡처 |
지난달 31일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강밍경'에는 '민경이네 신발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강민경은 "제가 운동화를 너무 좋아하는데 닳고 닳도록 신은 신발을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저에게 관심이 있었던 분들은 '저거 맨날 신는 신발이잖아' 하실 것"이라며 여러 운동화를 앞에 꺼냈다.
강민경은 "제가 왜 조던에 빠졌는지 모르겠지만 조던에 빠지지 마라. 제가 소개는 해드리겠지만 거들떠도 보지마라. 좋아하면 돈을 못 구한다. 구할 수가 없으니까 사람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다. 너무 열받지 않나"라면서 "조던은 뭔가 사람이 지나치게 힙해지는 느낌이 들더라. 저는 힙한 사람이 아니다. 저랑은 안 맞는 옷이라고 생각해서 안 신었었는데 이 친구가 절 찾아온거다. '똑똑 너 돈 좀 있니?' 한거다. 엄청 힙스러움도 없고 어떤 옷이랑 신어도 잘 어울리더라. 제 스킨처럼 딱 붙어있는 그런 조던"이라고 흥분에 젖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러고나서 조던 다큐멘터리를 봤다. 마이클 조던이 그렇게 멋진 사람인줄 몰랐다. 신발로 시작해서 마이클 조던의 덕후가 됐다"고 팬심을 드러내기도.
다음 신발은 털범고래를 연상케 하는 운동화였다. 강민경은 "한 여름에 바깥에서 땡볕 더위를 느끼다가 아주 시원한 은행에 들어갔을 때 털이 바짝 서는 것처럼 털이 서 있다"고 소개하며 "원래 흰검이 인기가 많지 않나. 힙쟁이들은 하나씩 다 가지고 있더라. 저는 '뭔가 좀 달랐음 좋겠다' 싶었는데 저 털범고래가 나타난거다. 리셀이 막 오르는데 천 원이라도 더 오르기 전에 사자 싶었다"고 구매하던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강민경은 전국 방방곡곡은 물론 세계를 다닌 운동화와 주황색, 노란색 컨버스를 추천하며 "'뭔가 위에 멀멀하게 입었다' 싶은데 신발이 딱 들어가면 '귀엽네' 싶더라. 이런 팝한 컬러들 도전해보셨으면 좋겠다"고 추천했다.
강민경은 "여름 되면 항상 꺼내는 쪼리가 있는데 너무 많이 신어서 너무 더럽다"면서 "예쁘니까 사봤는데 정말 여름에 이것만 신게 되더라. 눌림 자국에 때가 타면서 더러워지는 게 극대화되더라. 사실 분들은 '내가 좀 그지같아 보일 수 있다'는 걸 감안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강민경은 "저는 그냥 예쁘면 산다. 테니스화가 은근 구하기가 어렵다. 탄탄하게 만든 슈즈인데 저는 이게 마음에 들었다. 패디큐어를 하면 부서지더라. 이게 얼마나 탄탄하면"이라며 "이건 제가 아껴 신어서 밖에서는 절대 안 신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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