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CCTV 조사 등 용의자 추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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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0분쯤 화성시 송산면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던 A씨(40대·우즈베키스탄 국적)가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린 채 거리로 나와 사람들에게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들은 A씨를 병원에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를 살해한 용의자를 찾기 위해 사건현장 일대 폐쇄회로(CC)TV 등 영상을 수집하는 등 용의자의 뒤를 쫓고 있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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