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리나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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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출신 가수 채리나(본명 박현주·왼쪽 사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29일 채리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임신 테스트기면 얼마나 좋겠니... 지금 무척 아야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에 선명한 두 줄 표시가 드러나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채리나는 이를 공개하며 “임신 테스트기였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바람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리나는 2016년 6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했으며 최근 SBS ‘골때리는 그녀들’, ‘골때리는 외박’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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