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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 카타리나, 29일 입국...등번호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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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제공 | 한국도로공사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한국도로공사 외국인 선수 카타리나 요비치(22·세르비아)가 입국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외인 카타리나가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30일 알렸다.

신장 191cm의 카타리나는 2022~2023시즌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5순위로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까지 스위스 리그 볼레노 취리히에서 뛰었던 그는 라이트와 레프트를 동시에 소화 가능한 자원이다.

카타리나는 “도로공사에서 보낼 이번 시즌이 정말 기대된다. 선수들은 물론 팬들도 빨리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등번호는 1번이다. 카타리나가 14살 때부터 달았던 번호다. 그는 “애정이 있는 번호다. 만족한다”고 했다.

도로공사는 “곧바로 김천으로 내려가 코로나 검사 후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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