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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송민호가 뉴 오픈카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송민호가 새로 구입한 오픈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송민호는 일어나자마자 집안 곳곳의 창문을 열며 환기를 시작했다. 평소 환기를 잘 하지 않았던 송민호는 '나 혼자 산다' 출연으로 환기의 중요성을 배우고는 "환기를 해야 머리도 맑아지고 환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송민호의 아침 일상을 보며 "미국 할아버지 같다"고 했다. 전현무는 마침 송민호가 냉장고에서 먹다 남긴 애플파이를 꺼내서 다시 먹는 것을 보고 "애플파이 먹으니까 진짜 미국 할아버지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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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이 도넛을 사들고 송민호의 집을 찾아왔다. 강승윤은 송민호가 도넛 먹방을 시작하자 "일어난지 얼마 안 됐지? 그러니까 먹지"라고 말하며 송민호의 일상 루틴을 잘 알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송민호는 강승윤이 밥을 아직 안 먹었다는 얘기를 듣고 밥을 해주겠다며 편하게 있으라고 했다. 강승윤은 송민호 집의 화려한 패턴을 보며 "패턴 자체가 편하지가 않다"고 했다.
송민호는 강승윤에게 캠핑장비 몇 개를 팔고자 했다. 강승윤은 송민호가 의자를 보여주자 의자를 차에 실어놓고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사용하고 싶다고 했다. 송민호는 "그럼 테이블도 있어야 하긴 하다. 원래 팔 건 아닌데"라고 의자에 이어 테이블도 보여줬다.
송민호는 조명도 있어야 한다며 랜턴을 가져왔다. 송민호의 영업에 넘어간 강승윤은 "조명이 있으면 밤에 되게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강승윤은 결국 송민호가 가져온 의자, 테이블, 조명을 모두 구입하기로 했다.
강승윤은 송민호가 옷을 입으러 드레스룸으로 들어간 사이 윌슨과 시간을 보냈다. 강승윤은 "실물로 처음 본다"고 신기해 하며 윌슨과 기념 셀카를 찍기도 했다.
송민호는 새 오픈카를 끌고 나왔다. 최근에 구입한 클래식카라고. 송민호가 오픈카에 강승윤을 태우고 도착한 곳은 인천의 중고차 매장이었다. 송민호는 강승윤이 어머니 차를 바꿔드리고 그 차를 타고 다니다가 연식이 오래되어 중고차를 사기로 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강승윤은 중고차 매장 직원에게 연식이 오래되지 않은 신형, 뒷좌석에 강아지 시트를 놓을 수 있는 중형 이상의 사이즈, 자신과 어울리는 디자인 등을 요구사항으로 얘기했다. 중고차 매장 직원은 강승윤에게 국내 브랜드 준대형 세단, 독일 브랜드의 준대형 세단, 국내 브랜드 준대형SUV를 보여줬다.
강승윤은 SUV를 보고 "이 정도 사이즈의 차를 운전해보지 않았다"고 했지만 최종적으로 SUV를 선택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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