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팝스타 비욘세가 가수 컴백을 앞둔 가운데 연예인과 엄마로서의 온도차를 드러낸 모습이 눈길을 끈다.
비욘세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컴백 이미지 사진을 게재했다. 날개 달린 듯한 은빛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한 비욘세는 한 손으로 가슴을 겨우 가리고 검정 스타킹을 신은 각선미를 아찔하게 드러내고 있다.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가득하다. 비욘세 새 앨범 타이틀은 '르네상스(Renaissance)'.
또한 비욘세는 최근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세 자녀들이 함께 모여 곤하게 자고 있는 침대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블루 아이비(10)와 다섯 살짜리 쌍둥이 루미와 시어가 침대에서 함께 잠을 자고 있다.
비욘세가 아이들과 함께 한 자녀 완전체 사진을 공개하는 것은 희귀한 일이기에 눈길을 끈다. 비욘세는 새 앨범 '르네상스'를 만드는 데 있어 필요한 공간, 창조성, 그리고 영감을 가족에게 얻었다고 밝힌 바다. 세 자녀, 그리고 그녀의 남편인 뮤지션 제이지가 창조 과정 내내 자신을 지지해 준 것에 대해 얼마나 감사한 지 표현했다.
한편 '르네상스'는 최근 발매된 싱글 'Break My Soul'을 포함해 16개의 새로운 트랙을 포함하고 있다.
비욘세는 "이 앨범을 만들면서 나는 꿈을 꾸고 무서운 시기(팬데믹)에 탈출구를 찾을 수 있었다. 그것은 내가 다른 것이 거의 움직이지 않던 시대에 자유롭고 모험적인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줬다"라고 말한 바다.
비욘세와 제이지는 2008년 결혼했고 2012년 첫 아이인 블루 아이비를 맞이했다. 그녀는 2017년에 쌍둥이 루미와 시어를 출산했다.
/nyc@osen.co.kr
[사진] 비욘세 인스타그램, 비욘세 홈페이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