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배우 브래드 피트는 현재 열애 중이며 이혼 후 '최고의 삶'을 살고 있다는 소식이다.
피플의 2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최근 다시 데이트 현장으로 돌아왔다.
피트의 지인은 "피트가 현재 열애 중"이라면서 특별히 진지한 관계는 아니라고 말했다.
피트는 지난 몇 년간 가수 리커 리, 배우 앨리아 쇼캣, 안드라 데이 등과 데이트한다는 소문이 퍼졌지만,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페이지 식스는 2020년 피트가 오픈매리지를 하는 유부녀 모델인 니콜 포투랄스키와 잠깐의 만남을 가졌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어쨌거나 새 열애 중임에도 피트는 여전히 전 부인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공유하는 6명의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지인은 졸리와 피트의 양육권 다툼이 계속되고 있는 중임에도 피트가 '최고의 삶'을 살고 있다며 "브래드는 자신의 영화를 가지고 있고, 와인 사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 또 그는 건축과 창의력을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피트의 와인 사업에 대한 열정은 상당한데 피트와 졸리는 2008년 프랑스 프로방스에 있는 샤또 미라발 포도밭을 2840만달러(약 340억원)에 공동 매입했다. 2014년에는 그곳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릴 정도로 애정을 쏟았고 와인 사업에 투자하며 대저택과 땅을 구입했다.
이후 피트는 공격적으로 와인 사업을 키워냈지만, 졸리는 2019년 이혼하면서 포도밭 지분을 처분하겠다고 통보했다. 졸리는 러시아 사업가 유리셰플러가 운영하는 스톨리 그룹에 지분을 넘겼다. 이로 인해 피트와 졸리가 법정 다툼을 벌여왔는데 최근 졸리가 승소를 거뒀다.
/nyc@osen.co.kr
[사진] 플뢰르 드 미라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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