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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좋은 친구들'(감독 마틴 스코세이지)로 유명한 배우 폴 소르비노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83세.
배우이자 폴 소르비노의 딸인 미라 소르비노는 2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버지 폴 소르비노가 세상을 떠났다"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대변인에 따르면 그는 자택에서 숨을 거뒀으며,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지금 내 심장은 산산조각났고, 사랑과 즐거움, 지혜로움으로 가득한 아버지와의 삶은 끝났다"면서 "그는 내게 가장 위대한 아버지였고, 그를 정말 사랑한다. 아버지가 하늘로 떠날 때 사랑을 전한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에는 어떠한 글도 적지 않고 검은 배경의 사진만 게재했는데, 이에 알렉 볼드윈을 비롯해 수많은 유명인들이 고인을 추모하는 댓글을 남겼다.
1939년생인 폴 소르비노는 1956년부터 활동했으며, 1990년 영화 '좋은 친구들'에서 폴 폴리 시세로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후 TV시리즈 '로 앤 오더'에도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사진= AP/연합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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