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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집권 뒤 두 번째 사형 집행…2008년 '묻지마 살인사건' 가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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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집권 뒤 두 번째 사형 집행…2008년 '묻지마 살인사건' 가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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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아키하바라 '묻지마 살인' 사건 용의자 사형 집행

日, 사회적 여론이나, 정권, 전년도 사형 집행 건수에 따라 사형 집행률 달라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집권 이후 두 번째로 사형이 집행됐다.

26일 NHK 방송에 따르면 2008년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트럭을 몰고 흉기를 휘둘러 7명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가토 도모히로의 형이 이날 집행됐다.

가토는 1심과 2심에서 사형을 선고 받았지만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항소했다.

그러나 2015년 일본 최고재판소는 "(범행의) 결과가 지극히 중대하고 사회에 미친 영향이 크다"며 사형을 확정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사형수 3명에 대한 형이 기시다 총리 집권 이후 처음으로 집행했다.

한편 일본은 사회적 여론이나, 정권, 전해 사형 집행 건수에 따라 사형 집행률이 달라지는 경향이 있다.


기시다 내각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사형이 집행되면서 아베 전 총리를 총으로 살해한 야마가미 데쓰야가 사형을 선고받는다면 형이 집행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다만 야마가미가 판결을 받기까지는 전례에 비추어 보면 최소 3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살해 용의자인 야마가미 테쓰야가 10일 (현지시간) 나라의 경찰서에서 검찰로 이송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살해 용의자인 야마가미 테쓰야가 10일 (현지시간) 나라의 경찰서에서 검찰로 이송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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