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25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12만명을 넘어섰다.
NHK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만6575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도쿄도에서 2만2387명, 오사카부 7785명, 가나가와현 1만2495명, 후쿠오카현 8665명, 지바현 7320명, 교토부 3760명, 시즈오카현 1524명 등으로 집계됐다.
앞서 NHK가 지방자치단체,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데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6만6724명→15만2511명→18만6201명→19만5105명→20만969명→17만6554명이었다.
NHK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쿄도 등에서 의료 종사자의 감염이 확대되며 의료 시스템에도 영향이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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