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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뒤늦게 '규정 위반' 실토…윤이나, 활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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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여자 골프 최고 스타로 떠오르던 윤이나 선수가 대회 도중 규정을 위반했던 사실을 뒤늦게 실토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김영성 기자입니다.

<기자>

윤이나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달 16일 한국여자오픈에서 오구플레이를 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털어놨습니다.

1라운드 15번 홀 러프에서 친 공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걸 그린에 올라가서 알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아 그대로 경기를 이어갔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