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에 찾아온 북녘의 풍경' 특별기획전. [강원도 DMZ 박물관 제공] |
(춘천=연합뉴스) 강원도 DMZ박물관은 남북평화 기원 기획특별전 'DMZ에 찾아온 북녘의 풍경'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도 DMZ박물관은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69년인 오는 27일부터 10월 말까지 이석호 등 북한 미술작가 4명의 작품 44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작품은 꽃과 동물, 산천 등 자연 풍경을 조선화(북한식 동양화)로 그린 것이다.
박성정 도 DMZ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민족 정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질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관련 자료들을 지속해서 수집, 연구, 보존, 전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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