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가장 잘생긴 K팝 아이돌' 1위...'K팝 대표 비주얼'

[텐아시아=김순신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가장 잘생긴 K팝 아이돌’ 1위에 선정되며 ’K팝 대표 비주얼‘의 위용을 뽐냈다.

영국 ’누비아 매거진(Nubia Magazine)’은 “방탄소년단 뷔 김태형, 2022년 가장 잘생긴 K팝 아이돌로 인증”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누비아 매거진’은 K팝 음악 산업에서 가장 매력적인 아이돌의 순위를 정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총 155개국에서 실시된 이 투표는 7월 1일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뷔는 2017년 미국 영화 사이트 TC 캔들러(TC Candler) 선정 ‘2017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00인’ 1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일명 ‘세일미(세계 1위 미남)’, ‘미남 타이틀 수집가’ 수식어를 꾸준히 입증해 왔다.

뷔는 수많은 미남 타이틀을 휩쓸며 ‘서양인, 마초적인 남성 등 전형적인 미남 기준을 넘어 새로운 방향을 정할 동양의 아이콘‘으로 전 세계를 매료시키고 있다.

최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스핀디티는 “K팝 아이돌들이 놀랍도록 재능이 있고 매력적이지만 그 중에서 특히 차별화될 정도로 잘생기고 사랑스러워 잊을 수 없는 남자 아이돌” 1위로 뷔를 선정했다.

지난 5월에는 해외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 ‘스페셜 어워즈’의 ‘2022년 세계 최고 미남‧미녀’ 1위에 선정됐으며, 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사이트 ‘더 틸 망고’의 ‘2022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10인’ 1위, ‘스타모미터’ 선정 ‘아시아 최고 매력남’에 최초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뷔는 성형 전문의로부터도 완벽한 황금비율을 가진 아름다운 얼굴로 평가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뷔와 같은 얼굴을 원하지만 수술로도 만들기 힘들며 “뷔의 얼굴은 부드러우면서 섹시하다. 코와 눈은 수술로 만들기 힘들다”고 밝힌 바 있다.

전 세계 인기 검색을 분석하는 구글 트렌드에서 지난 10년간 ‘가장 잘생긴 남자(The Most Handsome Man)’ 검색어 관련 토픽 중 뷔의 검색 주제어 ‘V’가 인물 1위를 기록하며 뷔는 전 세계적인 ‘미남의 대명사’ 입지를 굳건히 했다.

팬들은 “존재만으로도 경이로운 뷔주얼(뷔 + 비주얼)”, “신이 뷔를 사랑한 증거가 뷔 얼굴이지. 모든 걸 주신 듯”, “태형이에게 벽이 느껴진다...완벽”, “완벽한 얼굴에 사랑스러운 성격, 반전 매력이 더 미치게 한다” 등 뜨겁게 반응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