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손흥민 2도움 · 케인 2골…토트넘, 레인저스에 2대 1 역전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프리시즌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영국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경기장에서 열린 레인저스(스코틀랜드)와 친선 경기에서 도움 2개를 올리며 팀의 2대 1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케인이 2골을 터뜨렸고, 두 골 모두 손흥민이 도왔습니다.

1대 0으로 뒤진 후반 5분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하프라인 부근부터 공을 몰고 쇄도한 뒤 왼쪽에 있던 케인에게 패스를 내줬고, 케인이 오른발슛으로 동점 골을 뽑았습니다.

손흥민은 6분 뒤 뒤에서 넘어온 공을 가슴으로 받은 뒤 패스로 연결해 케인의 역전 결승골까지 이끌어냈습니다.

EPL에서 통산 최다인 41골을 합작한 손흥민-케인 듀오는 새 시즌을 앞두고도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팀 공격의 중심에 섰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13일 팀K리그와 경기(2골), 그리고 16일 세비야전(1도움)에 이어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