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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자신의 전 남자친구인 배우 벤 애플렉의 재혼소식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팰트로는 최근 인스타그램 스토리 Q&A를 통해 팬들과의 문답을 가진 가운데 벤 애플렉과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의 결혼이 언급되자 "사랑해!!"라고 열띤 반응을 보였다. "너무 로맨틱해!!! 두 사람은 매우 행복해한다"라고 진심어린 축하를 전했다.
애플렉과 로페즈는 2004년 첫 약혼을 취소한 지 약 20년이 지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최그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다시 불붙은 이 커플은 '베니퍼 2.0'으로 불렸고,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애플렉과 교제한 팰트로는 이 신혼부부의 큰 지지자가 됐다.
지난 해 9월, 로페즈와 애플렉이 베니스 영화제에서 레드카펫에 함께 등장했을 때, 팰트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의 사진을 언급하기도. 팰트로는 애플렉이 로페즈에게 스킨십하는 것을 보며 "좋다. 귀엽다"라는 글을 적었다. 과한 관심으로도 보이지만 어쨌든 둘을 축하하는 팰트로의 진심이 느껴진다.
팰트로는 애플렉과 헤어진 이후에도 우정을 계속 유지해왔다고 밝힌 바.
그는 또한 2015년 인터뷰에서 애플렉과의 결별을 두고 "그의 인생에서 여자친구를 사귀기에 좋은 상황에 있지 않았기 때문에 로맨스가 끝났다"라고 그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팰트로는 2003년부터 2016년까지 콜드플레이의 프론트맨 크리스 마틴과 결혼해 두 아이를 낳았다. 2018년에 현재의 남편 브래드 팔척과 결혼했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네스 팰트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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