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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천하제일 검 '어펜저스'…세계선수권 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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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펜싱이 세계 선수권을 휩쓸고 있습니다. 펜싱계 어벤저스라 불리는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4회 연속 정상에 올랐고, 여자 에페 대표팀은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39살 맏형 김정환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세계 최강'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위력에는 빈틈이 없었습니다.

구본길과 오상욱, 김준호가 고른 기량으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실라지가 버티는 세계 2위 헝가리를 압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