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美 MTV '위 스피크 뮤직' 출연… "K팝 아티스트 최초"

세븐틴

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이 미국 MTV '위 스피크 뮤직(We Speak Music)'에서 '월드(_WORLD)' 퍼포먼스를 펼친다.

MTV는 22일 공식 SNS에 '세븐틴이 23일(한국시간) 오전 6시 10분 MTV '위 스피크 뮤직' 특집 캠페인에 출연해 정규 4집 리패키지 '섹터 17(SECTOR 17)' 타이틀곡 '월드' 무대를 펼친다'고 밝혔다.

'위 스피크 뮤직'은 7월 한 달간 '세계 공통어인 음악(Music as a universal language)'이라는 주제 아래 그동안 MTV·VMA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캠페인이다. K팝 아티스트로는 세븐틴이 처음으로 출연하게 됐다.

'월드'는 펑크와 어번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펑키한 리듬과 달콤한 멜로디의 조화가 돋보이는 노래다. 세븐틴과 함께하는 이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각자 원하는 세상을 해석할 수 있도록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둔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세븐틴은 자신들만의 새로운 세상을 담은 '섹터 17'으로 컴백과 동시에 각종 글로벌 차트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타이틀곡 '월드'는 물론, 수록곡들도 각종 차트 상위권에 포진하며 전 세계를 '세븐틴표 청량'으로 물들이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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