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조유리, 코로나19 확진…"모든 스케줄 중단"

"20일 확진 판정…인후통과 가벼운 감기 증상"

조유리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조유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조유리는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휴식 중이다.

조유리 측은 "조유리는 코로나19 백신 3차까지 접종을 마친 상태이며 현재 인후통과 가벼운 감기 증상이 있어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조유리는 향후 예정된 사운드베리 페스타와 영상통화회 등 스케줄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예정이다.

웨이크원 관계자는 "이로 인해 오는 23일 사운드베리 페스타는 불참하고, 24일 영상통화회는 부득이하게 다른 일정으로 추후 안내드릴 예정"이라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유리는 지난 6월 첫 번째 미니 앨범 'Op.22 Y-Waltz : in Major'를 발매했으며, 22일 저녁 공개될 플레이리스트 새 웹드라마 '미미쿠스'에 출연해 가수 겸 배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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