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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디애슬래틱은 2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16세 이하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 유스팀 소속 선수 사무엘 아모아메요와 제이든 매고마를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두 선수에 대한 이적료는 100만 파운드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둘은 현재 유소년 선수 계약으로 규정상 17세가 되어야 프로 계약을 맺을 수 있다.
사우샘프턴에선 장학금 게약에 서명할 예정이다.
사우샘프턴은 현재 16세인 두 선수를 18세 이하 유소년 팀에서 기용할 방침이다.
둘은 이미 토트넘에서도 18세 이하 팀 경력이 있다. 지난 시즌 아모아메요는 18세 이하 프리미어리그에서 9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했고, 마고마 또한 2경기에 출전했다.
디애슬래틱은 "두 선수는 잉글랜드 내 동년배 최고 재능으로 여겨진다"며 "이는 사우샘프턴에서 주목할 만한 성취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모아메요는 왼쪽과 오른쪽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윙어이며, 메고마는 왼쪽 풀백에서 맹활약으로 주가를 높였다.
디애슬래틱은 "사우샘프턴은 올 여름 영국에서 최고 기량을 갖춘 젊은 선수들을 데려오고 발전시키려 한다"며 "두 선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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