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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은 21일(한국시간)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열린 2022 현대 양궁월드컵 4차 대회 여자 리커브 예선라운드에서 총점 66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668점을 기록한 이가현(대전시체육회)이 2위 강채영(현대모비스)은 665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남자부 예선에 나선 김제덕은 최종 687점으로 예선 1위에 올랐다. 김제덕과 치열하게 예선 1위를 놓고 경쟁한 김우진(청주시청)은 684점으로 2위에 올랐다.
맏형 오진혁(현대제철)은 674점으로 9위, 이우석(코오롱)은 672점으로 12위에 자리했다.
한편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멕시코를 234-232로 제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미국에 234-236으로 아깝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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