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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황희찬 결장' 울버햄프턴, 프리시즌 경기서 알라베스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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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황희찬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소속팀 울버햄튼이 프리 시즌 경기에서 스페인 2부 팀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를 물리쳤습니다.

울버햄튼은 스페인 라누시아의 에스타디 올림픽 카밀로 카노에서 열린 알라베스와의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서 4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

울버햄튼은 2일 잉글랜드 3부리그의 포레스트 그린을 4대 1로 꺾고, 9일 2부 팀인 번리를 3대 0으로 제압한 데 이어 이날 알라베스전까지 프리 시즌 경기에서 연이은 대승으로 몸을 풀었습니다.

전반 22분 라울 히메네스가 페널티킥으로 선제 결승 골을 뽑아냈고, 이후 페드루 네투, 다니엘 포덴스, 막시밀리안 킬먼의 연속 골이 터졌습니다.

2021-2022시즌을 마치고 귀국해 A매치와 기초군사훈련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9일 출국, 팀에 합류한 황희찬은 이날 경기엔 출전하지 않은 채 관중석에서 지켜봤습니다.

다음 달 6일 리즈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로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를 시작하는 울버햄튼은 레반테(스페인), 베식타시(터키), 스포르팅(포르투갈) 등과 프리 시즌 경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사진=구단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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