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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우크라이나를 위한 비상…감동의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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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육상선수권 여자 높이 뛰기에서 우크라이나의 마후치크 선수가 은메달을 따내며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마후치크는 러시아의 침공 직후 열린 지난 3월 세계 실내육상선수권에서 진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3일에 걸쳐 우크라이나를 탈출해 극적으로 대회에 출전했는데, 올 시즌 여자부 최고 기록인 2m2를 성공해 생애 첫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