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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ATBO, 데뷔곡 제목은 '모노크롬'…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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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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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에이핑크, 더보이즈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데뷔곡 일부를 최초 공개했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0시 ATBO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지를 통해 데뷔앨범 '더 비기닝 : 개화'(‘The Beginning : 開花)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고 수록곡 음원 일부를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ATBO의 데뷔앨범 속 6개 수록곡 음원의 일부 미리듣기와 함께 데뷔앨범 콘셉트 포토 촬영 현장 속 멤버들의 모습을 함께 담아내 눈과 귀를 두루 만족시킨다.

기대 속에 일부 베일을 벗은 ATBO의 데뷔곡은 '모노크롬'. 이 곡은 세상을 자신만의 색으로 물들일 일곱 소년의 설렘과 포부를 담은 곡으로, 그루브 넘치는 중독적인 베이스 라인과 힘 있는 챈트, 다이내믹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작곡에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의 시그널 송 ‘나야 나)’를 비롯, 전소연, 뱀뱀 등과 작업을 함께 한 Zaydro, PPPlayers(ELDORADO)이 참여했으며, 작사에는 스트레이키즈, 온앤오프 등과 작업한 Inner child(Mono Tree), 그리고 팀 리더인 오준석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외에도 ‘그래피티’ ‘하이 파이브’ ‘와우’ ‘런’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수록곡들을 통해 ATBO가 선보이는 개성 넘치는 음악적 색깔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멤버 오준석은 타이틀곡 ‘모노크롬’ 뿐 아니라 서바이벌 오디션 ‘디 오리진 - A, B, Or What?’ 시그널 송이었던 ‘런'을 제외한 모든 트랙에 작사, 랩 메이킹으로 참여해 ATBO만의 특색을 강화했고, 배현준 또한 ‘그래피티’의 랩 메이킹과 ‘하이파이브’, ‘와우’ 작사에 참여해 성장 가능성을 증명, 기대감을 높였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음악 레이블로 에이핑크, 빅톤, 더보이즈, 위클리 등이 소속된 IST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보이그룹 ATBO는 오준석, 류준민, 배현준, 석락원, 정승환, 김연규, 원빈까지 탄탄한 실력과 뛰어난 비주얼로 무장한 7인조 보이그룹이다.

ATBO의 데뷔 앨범 '더 비기닝 : 개화'는 ‘독창성의 시작’이라는 팀명 의미에 걸맞게, ‘처음’과 ‘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빛과 어둠, 색깔을 키워드로 한 ATBO의 독창적인 콘셉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 여름, 글로벌 K팝 시장에 당찬 출사표를 던지는 ATBO가 어떤 모습으로 차세대 글로벌 ‘대형 신인’다운 존재감을 입증할지 가요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ATBO 데뷔곡 ‘모노크롬’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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