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빌리 시윤(왼쪽에서 첫 번째)과 수현(세 번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스틱스토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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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정병근 기자] 7인조 걸그룹 빌리(Billlie) 멤버 시윤과 수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0일 "시윤, 수현이 2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앞서 시윤, 수현은 금일 오전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곧바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시윤과 수현 모두 현재 가벼운 감기 증상 외 이상 반응은 보이고 있지 않으며,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치료 중에 있다. 당사는 두 멤버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빌리는 지난해 11월 미니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을 발표하고 데뷔했다. 데뷔곡 'RING X RING(링링)'에 이어 'snowy night(스노이 나이트)',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긴가민가요(더 스트레인지 월드)' 등으로 활동했다.
빌리는 지난 14일 윤종신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 2001년 윤종신이 발표한 '팥빙수'를 재해석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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