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시윤, 수현 /뉴스1DB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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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빌리 시윤 수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0일 "시윤, 수현은 이날 오전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곧바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윤과 수현 모두 현재 가벼운 감기 증상 외 이상 반응은 보이고 있지 않으며,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치료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두 멤버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해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빌리는 지난 14일 윤종신의 신규 음악 프로젝트를 통해 '트랙 바이 윤: 팥빙수'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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