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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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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박물관, 피서철 '고향의 밤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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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피서철 박물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고향의 밤 콘서트를 다음 달 13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연합뉴스

2020 고향의 밤 콘서트
[속초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다양한 장르의 지역 문화예술 공연예술단이 참여한다.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속초 사자놀이와 속초시립풍물단의 창작 타악기 연주 리듬&파이터, 사물놀이, 클래식 공연, 통기타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공연 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다.

콘서트를 개최하는 동안에는 전시실도 무료로 개방한다.

속초시는 2011년부터 매년 여름 콘서트를 개최해 오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피서철을 맞은 시민과 관광객의 야간 즐길 거리를 위해 마련한 행사인 만큼 많은 분이 박물관을 찾아 콘서트도 즐기고 전시실도 둘러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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