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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가 드디어 결혼을 발표했다.
17일(현지시간) NBC뉴스 등 다수 매체는 두 사람이 전날 네바다주 클라크 카운티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4월 두 번째로 약혼을 발표했던 두 사람은 이로써 3개월여 만에 결혼하면서 18년 만에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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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처음 열애를 발표한 두 사람은 '베니퍼'(Bennifer)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화제를 모았고, 그 해 11월 약혼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2004년 결별하면서 각자의 길을 걸었다.
벤 애플렉은 영화 '데어데블'을 통해 만난 제니퍼 가너와 2005년 결혼했다가 2018년 이혼했고, 지난해 1월까지 아나 디 아르마스와 열애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2004년 마크 앤서니와 결혼했다가 이혼 후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약혼했으나 지난해 3월 결별한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제니퍼 로페즈의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려졌는데, 이에 수많은 셀럽들이 축하 댓글을 남겼다.
사진= AP/연합뉴스, 제니퍼 로페즈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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