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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BTS 파워...하이브 19층에 K팝 셀럽 총출동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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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하이브 사옥 19층에 현재 K팝 시장에서 내로라하는 셀럽들이 총출동했다. 제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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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하이브 사옥 19층에 현재 K팝 시장에서 내로라하는 셀럽들이 총출동했다. 이 화려한 회동은 지난 14일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 발매를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리스닝 파티를 개최하면서 성사됐다.

지난 14일 제이홉은 하이브 사옥 19층에서 자신의 첫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 발매 기념 리스닝 파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제이홉은 "리스닝 파티를 기획했던 이유 중 하나는 제이홉이란 친구가 어떤 가수이고 어떤 바이브를 가진 친구인지 보여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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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제이홉은 하이브 사옥 19층에서 자신의 첫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 발매 기념 리스닝 파티를 진행했다. 사진은 이날 현장에 참석한 빅뱅 태양의 모습. 태양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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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레전드' 타이거JK와 윤미래, 비비도 이날 제이홉의 리스닝 파티를 찾았다. 타이거JK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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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패션쇼장 혹은 클럽 파티장을 연상케 하는 대규모 스케일과 화려한 연출로 꾸며진 해당 리스닝 파티는 진행과 동시에 국내외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이날 파티 현장에 참석한 화려한 셀럽들의 면면 때문이었다.

제이홉의 솔로 앨범 발매를 축하하기 위한 파티인 만큼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은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특히 진은 리스닝 파티 참석 이후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저도 (청음회에)갔는데 노래 다 듣고 구석에서 웹툰 보고 있어서 사진 한 장도 안 찍혔다"며 "진짜 아는 분이 방시혁, 피독 PD님 뿐이라 숨어있었다. 제이홉 노래 다 듣고 탈출했다"는 후기를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 외에도 이날 현장에는 다이나믹듀오 개코·빅뱅 태양·제시·선미·현아·던·윤미래·타이거JK·비비·아스트로 차은우·쌈디·헤이즈·우원재·미노이·PH-1·딘딘·로꼬·지코·서동현·쿠기·소코도모·기리모디·키드밀리·김영광·엄정화 등 쟁쟁한 K팝 선후배, 동료 가수들이 참석해 제이홉의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축하함과 동시에 리스닝 파티를 즐겼다.

이후 이들은 각자의 SNS를 통해 현장에서 찍은 인증샷을 잇따라 공개했고,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는 제이홉의 '잭 인 더 박스' 리스닝 파티를 향한 팬들의 관심은 좀처럼 식지 않는 중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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