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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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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해 子낳은 농구스타, 대리모로 자식 또 생긴다 "전 여친 출산 임박"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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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불륜과 친자확인 스캔들로 유명한 NBA 스타 트리스탄 톰슨에게 자신이 한 명 더 생긴다.

페이지식스의 1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톰슨의 전 여자친구인 클로에 카다시안은 대리모를 통해 트리스탄 톰슨의 아이를 낳는다. 출산이 임박했다는 전언.

카다시안 측 관계자는 "이런 아름다운 축복에 대한 특별한 대리모에게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우리는 클로이가 그녀의 가족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사생활 보호를 요청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카다시안과 톰슨에게는 이미 4살 된 딸 트루가 있다.

두 사람은 두 번째 아이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사귀지 않았고, 공동 양육 문제 외에는 지난 해 12월 이후로 대화를 나누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리모의 임신은 톰슨의 불륜 스캔들 전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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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톰슨의 개인 트레이너로 일한 마를리 니콜스가 그의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했다. 톰슨은 카다시안과 사실혼인 상황이었고 그는 친자 소송까지 벌이다가 결국 니콜스의 아이가 자신의 핏줄임을 확인했다. 이 일로 카다시안과 톰슨은 결별했다.

톰슨은 니콜스가 낳은 아들에게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란 공식입장 발표 이후에도 정작 아들을 부양하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더욱 비난을 샀다.

/nyc@osen.co.kr

[사진] 트리스탄 톰슨, 마를리 니콜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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