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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김선호 사생활 논란

'사생활 논란' 김선호, 9개월만 공식석상…연극 프레스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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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을 빚은 배우 김선호가 9개월만에 공식석상에 선다.

14일 연극 '터칭 더 보이드' 측은 20일 진행되는 프레스콜에 김선호를 비롯한 출연 배우들이 참석함을 공지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김선호, 신성민, 이휘종, 이진희, 오정택, 정환, 조주, 정지우 등이 참석해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및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8일 개막한 '터칭 더 보이드'는 눈보라가 몰아치는 거대한 설산, 냉혹한 대자연에 갇힌 공포, 그 공포를 이겨낸 생의 투지가 담긴 연극이다. 김선호는 조난사고로 설산에 고립된 젊은 산악인 '조' 역에 캐스팅 됐다. 앞서 김선호의 출연 회차는 전석 매진됐다.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전 여자친구 A씨와 관련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9개월 만에 취재진이 참석하는 공식석상에 참석하는만큼 김선호가 자신과 관련된 어떤 이야기를 꺼낼지 주목된다.

김선호는 논란 이후 KBS 2TV '1박 2일', 영화 '도그데이즈', '두시의 데이트' 등에서 하차했다. 공백기 동안 영화 '슬픈열대' 촬영에 임했고, 연극으로 복귀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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