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9개월 만 공식석상에 '이목'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 9개월 만에 언론 앞에 선다. 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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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 9개월 만에 언론 앞에 선다. 연극 '터칭 더 보이드' 프레스콜을 통해 심경을 밝힐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선호는 오는 20일 대학로에서 진행되는 연극 '터칭 더 보이드' 프레스콜에 참석한다. 행사에는 김선호 외에도 신성민 이휘종 이진희 오정택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tvN '갯마을 차차차' 종영 직후 전 여자친구 A씨와 관련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자숙에 들어가면서 자취를 감췄다. 이에 9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서게 된 김선호가 어떤 복귀 소감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와 KBS2 '1박2일'로 전성기를 맞이했으나 전 연인의 폭로로 인해 큰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이후 김선호는 잘못을 인정하고 출연 중이던 '1박2일'에서 하차했다. 아울러 최종 일정을 조율하던 영화 '2시의 데이트' '도그데이즈' 출연도 무산됐다. 다만 박훈정 감독의 '슬픈 연대' 측은 김선호의 출연을 고수했다.
한편 '터칭 더 보이드'는 냉혹한 대자연에 갇힌 공포, 그 공포를 이겨낸 생의 투지를 담았다. 김선호는 페루 안데스 산맥 시울라 그란데의 빙벽을 등정한 영국인 산악가 조 심슨을 맡았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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