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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대한항공이 꿈나무 배구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12일 인천 지역 내 유소년 배구교실을 운영 중인 인천 가원 초등학교에서 클럽 소속 학생 대상 ‘꿈나무 배구교실’을 진행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배구단의 재능기부활동으로 학생들에게 경쟁이 아닌 배움과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구교실은 기존의 선수들의 훈련 프로그램을 수정해 대한항공의 훈련 과정을 체험했다. 토스, 리시브, 스파이크, 서브 등 배구 기술을 직접 배우며 기본자세를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고, 강습이 끝난 뒤에는 평소 좋아하던 선수들에게 사인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학생들을 지도하고있는 김혜숙 선생님은 “배구교실을 진행해 감사하다. 특히 토미 감독의 적극적인 모습이 고마웠고, 즐겁고 기뻐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좀더 이러한 행사를 확대해 주길 바라는 욕심이 더욱 생긴다”고 이야기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로 인해 지속적인 행사를 운영하지는 못했지만, 인천 연고지 학교를 찾아가 기본자세 교정과 기술을 전수해주고 배구팀 운영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재능기부 활동 등을 통해 국내 스포츠 발전과 저변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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