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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위너 김진우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공식 자료를 통해 "위너 멤버 김진우가 이날 오후 라디오 출연을 앞두고 사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했음을 밝히면서 위너의 다른 멤버 3명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의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이라고도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김진우를 제외한 위너의 추후 일정은 여러 상황을 지켜본 뒤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라며 "김진우의 빠른 회복을 응원해주시면 고맙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진우가 속한 위너는 최근 미니 4집 'HOLIDA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I LOVE YOU'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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