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이채연, 코로나19 확진 "모든 일정 중단" [공식]

이채연 코로나19 확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이자 댄스크루 원트 멤버 이채연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2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이채연의 코로나19 확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채연은 금일(12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채연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소속사는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채연은 지난 9~10일 양일간 진행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콘서트에 원트 멤버로서 무대에 올랐다.

▲ 이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이채연의 코로나19 확진 안내드립니다.

이채연은 금일(12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채연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며,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